내년 1월, 회장 취임 5주년을 맞는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게 됐다. 사상 처음 연간 영업이익 2조원 돌파라는 위업을 달성한 데 이어 과세당국을 상대로 한 200억원대 과세 처분 취소소송에서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승소한 것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효성에 따르면 지주사 ㈜효성과 효성티앤씨·효성첨단소재·효성중공업·효성화학
포브스 아시아가 집계한 2016 ‘아시아 최고의 50대 부자 가문’에서 삼성가(家)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자산 34조 4400억원). 범현대가는 12위, LG가는 30위, 효성가는 49위에 올랐다. 국가별로는 인도 출신 가문이 전체의 3분의 1이 넘었다.상위 5위권의 가문이 경영하는 사업을 보면 첨단기술, 가축업, 부동산, 석유 및 가스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른다. 상위 50대 부자 가문은 아
가족은 아시아에서 널리 영향력을 행사하는 거대 기업집단과 유명 상표의 핵심이다. 대한민국 삼성 그룹과 이 씨 가문은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다. 국경을 넘어 뻗어가는 자신들의 기업 제국을 이용하여 본국에 광범위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가 가문은 많다. 포브스는 이들 가문의 영향력을 알아보고, 또한 승계 및 경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살펴보자는 의미에서 아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 본지에 e메일로 심경 밝혀 … 현준·현상 형제는 공격적 지분 매입 “제 심정은 참담하기 그지없으며 이런 범죄행위를 저지른 범인들을 잡아서 그들의 얼굴을 확인하고 싶습니다.” 지난해 효성그룹을 떠난 조현문(46) 전 효성중공업 PG장(부사장)이 이코노미스트에 보내온 e메일 내용의 일부다. 조 전 부사장은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차남이다. 경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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